삼화페인트 '마이 아우라' 캠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받아

김민석 기자 2023. 7.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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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5월 진행한 '마이 아우라'(MY AURA) 캠페인이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마이아우라는 '안심'이라는 삼화페인트의 기업 핵심가치를 심리적·공간적 가치로 재해석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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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삼화페인트공업 '마이 아우라' 팝업스토어(삼화페인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5월 진행한 '마이 아우라'(MY AURA) 캠페인이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마이아우라는 '안심'이라는 삼화페인트의 기업 핵심가치를 심리적·공간적 가치로 재해석한 캠페인이다.

삼화페인트 마이 아우라 캠페인 이미지(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캠페인에 '개인의 다양한 취향이 모여 고유한 아우라를 만들고 나만의 아우라로 공간을 가득 채울 때 비로소 안심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나만의 아우라를 찾는 디지털 이벤트와 나만의 아우라를 경험하는 팝업스토어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이벤트에 7만명 이상이 참여해 1만건 이상이 SNS에 공유됐다"며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1만3000여명을 기록했다"며 "핵심 가치인 안심을 젊은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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