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갤럭시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 판매

삼성전자·산리오 협업…폰 내부도 꾸미기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갤럭시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산리오코리아가의 협업 상품이다. 갤럭시Z플립5 크림 색상과 시나모롤 캐릭터 액세서리 7종으로 구성됐다.

시나모롤은 산리오사 대표 캐릭터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협업 상품은 8월7일까지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게 한정 판매한다.

시나모롤 에디션은 근거리무선통신(NFC)·카드·모바일케이스·키링·모바일파우치·무선충전기·비즈스트랩·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휴대전화 내부까지 꾸미기가 가능하다. NFC카드를 뒷면에 부착하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시나모롤 캐릭터로 바뀐다.

키링을 뒷면에 3~5초 접촉하면 홈 메인 화면·잠금화면·아이콘·메시지 배경 화면 등이 시나모롤 캐릭터로 변한다.

판매 수량은 1100세트다. 가격은 256기가바이트(GB) 자급제를 기준으로 158만4200원으로 책정됐다.

사전 예약은 8월1~7일 받는다. 이후 8월8~11일 개통자를 대상으로 용량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주며, 할인 행사를 통해 11% 저가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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