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소방위 문현주 밝힌 태풍·낙뢰·호우 시 행동요령(아침마당)

박수인 2023. 7. 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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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위 문현주가 태풍, 낙뢰, 호우 시 행동 요령을 설명했다.

문현주는 "태풍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서는 위험지역에서 대피해야 하고 낚시와 야영 등 야외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붕, 간판,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구조물을 고정하고 공사장 주변 같은 낙하위험이 있는 곳에는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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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소방청 소방위 문현주가 태풍, 낙뢰, 호우 시 행동 요령을 설명했다.

7월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목요특강에서는 수해특집 '재난극복 우리함께'로 진행됐다.

문현주는 "태풍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서는 위험지역에서 대피해야 하고 낚시와 야영 등 야외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붕, 간판,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구조물을 고정하고 공사장 주변 같은 낙하위험이 있는 곳에는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낙뢰가 발생했을 때는 천둥, 번개가 치면 30초 안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마지막 천둥, 번개 이후 30분 지날 때까지 머물러야 한다. 안전지대로 이동할 때 낮은 자세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문현주는 "극한호우 시에는 낮은 지대에 출입하지 않아야 하고 전기 전원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다. 또 맨홀 뚜껑으로 인한 사고가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맨홀을 피해 걸어다녀야 한다. 여러 사람이 있을 때는 서로의 손목을 붙잡고 지탱하면서 걸어가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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