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직원들, 익산 수해 복구 현장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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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 수해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LX공사 직원들은 지난 26일 익산시 용안면 일대 비닐하우스 등을 찾아 폐기 농작물과 농업 자재 등을 수거했다.
익산시 용안면·망성면·용동면 등은 이달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주택 등 총 6천497동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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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 수해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LX공사 직원들은 지난 26일 익산시 용안면 일대 비닐하우스 등을 찾아 폐기 농작물과 농업 자재 등을 수거했다.
익산시 용안면·망성면·용동면 등은 이달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주택 등 총 6천497동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LX공사는 침수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의 신속한 보상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피해 면적 산정 외에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자원봉사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직원 모두와 함께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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