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팬이 차 밖으로 끌어내…갓세븐 잭슨, 무례한 스킨십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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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갓세븐' 잭슨이 팬이 스킨십을 시도하자 크게 당황했다.
27일 태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태국 방콕에서 잭슨은 한 팬에게 무례한 일을 당했다.
이날 잭슨은 태국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고, 잭슨의 팬들은 건물 밖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잭슨의 태국 팬들은 온라인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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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갓세븐' 잭슨이 팬이 스킨십을 시도하자 크게 당황했다.
27일 태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태국 방콕에서 잭슨은 한 팬에게 무례한 일을 당했다. 이날 잭슨은 태국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고, 잭슨의 팬들은 건물 밖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행사가 끝난 뒤 잭슨이 건물을 나와 차에 타려고 하자, 그 순간 갑자기 마스크를 쓴 여성이 나타나 그의 등과 셔츠를 잡고 재빨리 차 밖으로 끌어냈다.
촬영 중이던 한 팬이 해당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했으며, 빠르게 확산됐다. 문제의 여성은 경호원에 의해 저지됐으나, 잭슨은 경호원이 끼어들 때까지 상당히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이 사라진 자리를 멍하니 보며 멈춰있는 모습을 보였다. 잭슨은 마음을 진정한 뒤 그 여성이 누군지 물었다. 사건이 정리된 후에 잭슨은 팬들에게 본인이 괜찮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 뒤 손을 흔들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잭슨의 태국 팬들은 온라인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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