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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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사업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의 4대 축을 기반으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인공지능(AI) 및 친환경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철도·방산·플랜트 산업 분야에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New Rotem 4.0 시대로의 전환'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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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사업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의 4대 축을 기반으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인공지능(AI) 및 친환경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철도·방산·플랜트 산업 분야에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New Rotem 4.0 시대로의 전환’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배구조(Principles of Governance), 환경(Planet), 사회(People), 경제(Prosperity)’ 등 4대 축으로 구성됐다. 지배구조 부문에는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투명성·완결성·책임성·공정성· 존중 등 5대 원칙이 정립됐다. 지난해에는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에 ESG 사안을 검토하고 이사회에 보고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환경 부문에는 기후변화 재무 정보 공개 전담 태스크포스(TCFD)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현대로템의 전략과 목표, 성과 등이 담았다. 사회 부문에는 안전과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가 제시됐다. 지난해 현대로템에서는 인권경영·기본인권·비차별·산업안전 등 4개 영역에 대한 안전점검이 총 1467회 이뤄졌다.
경제 부문에는 환경과 사회,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루션이 담겼다. 수소전기트램을 포함한 친환경 수소철도차량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수소인프라사업의 중장기 계획이 소개됐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친환경 경제활동 기준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매출 비중이 54%를 기록, 전년 대비 5.8%P(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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