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시아투어 마친 손흥민 "멋진 시즌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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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아투어 일정을 마친 손흥민이 2023~2024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토트넘은 2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치른 라이언시티(싱가포르)와의 프리시즌 투어 친선전에서 5-1로 승리했다.
런던으로 복귀하는 토트넘은 6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친선전을 치른 뒤 9일에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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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런던 복귀 후 프리시즌 일정 이어가…8월13일 EPL 개막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아투어 일정을 마친 손흥민이 2023~2024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토트넘은 2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치른 라이언시티(싱가포르)와의 프리시즌 투어 친선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손흥민의 프리시즌 첫 출전이었다.
앞서 지난 18일 호주 퍼스에서 치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친선전(2-3 패)에서 결장했던 손흥민은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 소속 레스터시티(잉글랜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경기가 취소됐다.
손흥민은 경기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호주, 싱가포르, 태국 프리시즌 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런던에 복귀해서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서 멋진 시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이언시티전을 끝으로 토트넘은 호주, 태국, 싱가포르로 이어진 아시아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런던으로 복귀하는 토트넘은 6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친선전을 치른 뒤 9일에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은 8월13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024시즌 EPL 개막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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