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알 힐랄과 면담 거절…1년 최대 1조 수입 포기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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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과 갈등을 겪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가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제시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팀 알 힐랄의 대표자들과의 만남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는 26일(현지시각) 음바페가 브라질 공격수 말콤 영입을 위해 프랑스 수도를 방문한 알 힐랄 관계자들을 만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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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는 26일(현지시각) 음바페가 브라질 공격수 말콤 영입을 위해 프랑스 수도를 방문한 알 힐랄 관계자들을 만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알 힐랄은 24일 음바페 영입을 위해 3억 유로(약 4220억 원)를 제시했다. 이에 프랑스 챔피언은 알 힐랄에 음바페와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PSG는 음바페와 계약이 만료되는 1년 후 그를 공짜로 내보내지 않기위해 그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알 힐랄은 지난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노렸으나. 그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 했다. 이에 차세대 축구 황제의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로 방향을 틀었다. 알 힐랄은 연봉(2억 유로 보장), 광고모델, 초상권 등을 합쳐 연간 최대 7억 유로(약 9851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음바페를 유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전성기에 접어든 음바페는 사우디 리그 진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클럽 외에, 첼시 토트넘, 바르셀로나 등도 임대 형식으로 음바페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있다.
24세의 음바페는 12개월 연장 계약 옵션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한 후 PSG와 대립하고 있다. 구단은 프리시즌 투어에서 그를 배제했다. 이대로 시즌에 들어가면 시즌 내내 벤치에 앉힐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음바페는 2025년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알 힐랄은 말콤과 4년 계약으로 영입을 완료했다. 26세의 윙어인 말콤은 지난 4시즌 동안 러시아 클럽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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