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 상품 출시

한송학 기자 2023. 7. 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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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체류형 관광 및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 생활관광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숙박과 필수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남해여행을 할 수 있는 반패키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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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월 2박3일 남해 체험…최대 반값 할인 패키지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 웹포스터(남해군 제공).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체류형 관광 및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 생활관광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2박 3일간의 남해 살아보기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에는 미국마을 숙박, 남해다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편의 혜택이 있다. 숙박과 필수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남해여행을 할 수 있는 반패키지 상품이다.

남해각 해설 투어와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남해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는 필수 체험이 진행되고 웰컴 어메니티 키트, 여행쿠폰, 남해 보물찾기 미션투어 등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팸투어 시범운영을 마치고 8월 첫째주부터 매주 목~토요일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12월까지 20회가 운영된다.

신청은 미스터멘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숙박 예약을 할 수 있다. 상품은 숙박 할인지원과 체험비를 포함해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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