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건 터진 토트넘, 이번에는 대주주가 내부거래 문제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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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 토트넘)이 뛰는 토트넘에 또 대형악재가 터졌다.
영국 BBC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 검사실의 데미안 윌리엄스 검사가 뉴욕에서 영국출신 사업가로 토트넘 구단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조 루이스(86)를 증건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루이스는 친구와 연인, 자가용기 조종사에게 토트넘 지분을 보유한 자신의 기업 ENCI의 내부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욕검찰은 16건의 증건사기와 3건의 공모혐의로 루이스를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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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1, 토트넘)이 뛰는 토트넘에 또 대형악재가 터졌다.
영국 BBC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 검사실의 데미안 윌리엄스 검사가 뉴욕에서 영국출신 사업가로 토트넘 구단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조 루이스(86)를 증건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루이스는 친구와 연인, 자가용기 조종사에게 토트넘 지분을 보유한 자신의 기업 ENCI의 내부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욕검찰은 16건의 증건사기와 3건의 공모혐의로 루이스를 기소했다.
맨해튼 검찰에 따르면 루이스는 처음 13건의 증건사기로 각각 최대 징역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는 혐의가 제기된 후 미국에 와서 자수했다. 맨해튼 검찰은 26일 루이스를 체포했다.
토트넘 구단은 루이스가 자신의 지분을 가족에게 이양해 더 이상 최대주주 신분이 아니라며 구단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부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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