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다졌나' 아모레퍼시픽 회복 신호에 주가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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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실적 회복의 신호가 보인다는 평이 나오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308억원, 영업이익이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하반기 굵직한 마케팅 행사, 재고 관련 비용이 축소돼 영업이익 추정치 조정이 제한적"이라며 "느리지만 약하게나마 개별 브랜드별로 실적 턴어라운드는 시작됐고, 저점 매수를 고려해 볼 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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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실적 회복의 신호가 보인다는 평이 나오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저가 매수 기회라는 인식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2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원(10.45%) 오른 10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308억원, 영업이익이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하반기 굵직한 마케팅 행사, 재고 관련 비용이 축소돼 영업이익 추정치 조정이 제한적"이라며 "느리지만 약하게나마 개별 브랜드별로 실적 턴어라운드는 시작됐고, 저점 매수를 고려해 볼 때"라고 판단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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