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현대엘리베이터·LG전자와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

윤진우 기자 2023. 7. 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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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7일 현대엘리베이터, LG전자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 비전스튜디오에서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과 가전·로봇 선두 기업 LG전자의 로봇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혁신 로봇 서비스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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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엘리베이터, LG전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KT 제공

KT는 27일 현대엘리베이터, LG전자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 비전스튜디오에서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과 가전·로봇 선두 기업 LG전자의 로봇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혁신 로봇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두 회사와 로봇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

이상호 KT AI·로봇사업단 단장은 “이번 3사 협력으로 승강기를 연동한 다양한 로봇 서비스 제공과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KT는 AI 로봇 기술과 승강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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