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강인, 일본서 만났다…역대급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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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GD)과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일본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26일 이강인 소속팀 PSG는 공식 SNS를 통해 "부산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이강인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리 시즌 일본 투어 첫 경기가 열린 가운데, 지드래곤이 직접 찾아 찍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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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강인 소속팀 PSG는 공식 SNS를 통해 “부산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이강인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리 시즌 일본 투어 첫 경기가 열린 가운데, 지드래곤이 직접 찾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해당 경기를 관전하며 자신의 SNS에 직관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은 과거 좋아하는 가수로 지드래곤을 꼽으며 “잘생기고 노래 잘 불러서 좋다”고 말한 바 있다.
PSG는 28일 얀마 스타디움에서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한판 대결을 벌인다. 8월 1일에는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상대하며, 2일에 한국으로 이동해 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한국)와 친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인 지드래곤은 지난 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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