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고액 기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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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고액 기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장판식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양태진 연구부학장, 류영렬 기획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자의 벽' 현판식 행사에 참여했다.
LS엠트론은 미래 첨단 디지털 농업 기술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7억원을 기부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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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고액 기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장판식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양태진 연구부학장, 류영렬 기획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자의 벽’ 현판식 행사에 참여했다. 기부자의 벽은 대학에 기부발전기금을 출연한 인물과 기업을 기념하고자 만든 공간으로 기부자의 명판을 농업생명과학대학 2층 로비 측면 벽에 부착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 있다.
LS엠트론은 미래 첨단 디지털 농업 기술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7억원을 기부해 이름을 올렸다. LS엠트론은 지난해 9월 서울대학교와 노지 스마트 농업 및 자율주행 농기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 7월 14일에는 디지털 농업 트랙터 연구 강화를 위해 기존 봉담 연구소에 있던 시험장 및 연구원 사무실을 수원에 위치한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 및 사무실로 이전했다. 최근 LS엠트론과 서울대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생산 시스템 개발을 위해 중장기 공동 과제에 착수했다.
신재호 사장은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는 직진, 회전, 작업까지 스스로 가능해 대한민국 농업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서울대와 함께 자율작업 트랙터를 포함한 정밀농업 개발을 심도 있게 추진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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