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드레이크에 속옷 던진 애기엄마 인생역전, “플레이보이 콘텐츠 제작자 됐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래퍼 드레이크의 콘서트에서 속옷을 던진 여성 팬이 유명 성인 플레이보이로부터 연락을 받고 모델로 데뷔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드레이크 ‘드레이크:잇츠 올 어 블러 투어’에서 21살의 여성 베로니카 코레이가가 검은색 브래이저를 던졌다.
코레이아의 속옷을 집어 든 드레이크는 냄새를 맡더니 갑자기 “36G(80H)? 이 여성을 당장 찾아내라”라고 말했다.
이 영상이 틱톡으로 공개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코레이아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포르투갈 여성으로 두살 된 딸을 둔 평범한 아이의 엄마로 알려졌다. 그는 바리스타로 컴벌랜드에 카페 라라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현재 미혼”이라면서 “카페에서 드레이크와 데이트를 할 것이다. 초콜릿, 휘핑크림, 오레오를 뿌린 커피를 만들었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드리지 드레이크 케이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브래지어를 던지는 바리스타에게 매료된 것은 드레이크뿐만이 아니었다.
플레이보이 측은 그에게 새로운 구독자 전용 플랫폼에서 유료 콘텐츠 제작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코레이아는 “어떤 사람들은 플레이보이에서 일년에 수백만 달러를 벌고 있다. 나는 그 잠재력을 이용하는 것이 흥분된다”면서 “내 팬들과 구독자들을 위해 자신감 있고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는 독점적인 콘텐츠를 게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살짜리 딸 안젤리나의 엄마로서, 모든 엄마들을 좋은 방식으로 대표하고 싶다. 내 친구들 중 몇몇이 출산 후 자신감을 잃는 것을 개인적으로 목격했다. 나는 모든 엄마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모든 엄마들이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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