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영국 넥세온에 음극재 원료 공급계약 체결… 주가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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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용 음극재 원재료 장기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OCI가 장 초반 강세다.
지난 26일 OCI는 영국의 넥세온(Nexeon)에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OCI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넥세온은 군산공장 부지 일부를 매입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며 "OCI는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를 생산해 이를 넥세온의 자회사에 공급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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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용 음극재 원재료 장기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OCI가 장 초반 강세다.
27일 오전 9시18분 OCI는 전 거래일보다 1만9200원(13.81%) 오른 1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OCI는 영국의 넥세온(Nexeon)에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9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67%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30일부터 2030년 6월29일까지다.
OCI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넥세온은 군산공장 부지 일부를 매입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며 "OCI는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를 생산해 이를 넥세온의 자회사에 공급하게 된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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