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60주년 기념 콘서트, 10월부터 하반기 전국 투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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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이 전국투어에 나선다.
남진이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 '영원한 젊은 오빠'로 10월부터 전국을 돌아다닌다.
남진의 음반 데뷔는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지만, 2년전인 1963년 음악 레스토랑 가수로 활동하던 중, 당시 유명 작곡가의 눈에 들어, 본격 가수의 길로 들어서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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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남진이 전국투어에 나선다.
남진이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 '영원한 젊은 오빠'로 10월부터 전국을 돌아다닌다.
남진은 지난 20년간 가수와 공연기획자로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에스피에스 이시찬 대표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 오는 10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ㆍ부천ㆍ대전ㆍ청주ㆍ대구ㆍ울산ㆍ전주ㆍ제주 등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에스피에스, 월드쇼마켓 공동제작으로 단국대학교 국악과 김현수 교수가 총연출을 맡는다.
이시찬 대표는 “세련된 무대매너, 지치지 않는 열정,따뜻한 위로와 감동으로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만들어갈 남진만의 명품 공연을 연출할 것”이라면서 “남진 60년 역사의 명품 히트곡들을 비롯, ‘출입금지’, 영원한 내사랑’, ‘밥사는 사람’등 남진만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신곡 레퍼토리를 노래한다”고 전했다.
이 공연에는 남진이 특별 추천하는 1992년생 MZ세대 트롯 신예 강훈이 게스트로 나선다. 강훈은 MBN’불타는 트롯맨’에서 본선 4차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남진의 음반 데뷔는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지만, 2년전인 1963년 음악 레스토랑 가수로 활동하던 중, 당시 유명 작곡가의 눈에 들어, 본격 가수의 길로 들어서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았다. (사진=에스피에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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