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식자재 PB 상품 강화… '비셰프'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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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가 30년 조미식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소스·드레싱·프리믹스 등을 선보인다.
2003년 론칭한 식자재 유통 자체 브랜드(PB) 비셰프는 직접 제조한 소스,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200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 중이며 기업,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 사업장과 외식 프랜차이즈 등 전국 1만5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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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가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비셰프(be chef.) 신제품 10여종을 출시하고 B2B 식자재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키위, 참깨, 사우전아일랜드 등 샐러드용 드레싱 3종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 프리믹스 2종 ▲냉면비빔장, 쇠고기맛냉면육수, 메밀소바소스 등 소스 3종 ▲굴소스 1종 ▲베이컨 등 냉동 가공식품 10종이다.
2003년 론칭한 식자재 유통 자체 브랜드(PB) 비셰프는 직접 제조한 소스,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200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 중이며 기업,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 사업장과 외식 프랜차이즈 등 전국 1만5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국내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비셰프의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브랜드 통합이미지(BI)와 슬로건을 리뉴얼하는 등 브랜드 가치 전반을 재정립했다. 변경된 슬로건에는 '차별화된 식자재를 제공해 주방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비밀 셰프'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식자재 유통의 디지털화에도 힘쓰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쿠팡 등 주요 온라인몰에 비셰프 PB 상품의 유통을 확대하고 7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오더히어로에 입점해 식자재 주문부터 배송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30년 이상 조미식품을 만들며 쌓아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식자재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 기획 단계부터 메뉴 개발, 마케팅에도 도움을 주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식자재 솔루션 파트너'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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