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8월 제철 수산물 ‘민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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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8월 5~6일까지 전국 최대 길이의 백사장(12㎞)을 보유하고 있는 홍매화의 섬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민어축제'를 개최한다.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와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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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8월 5~6일까지 전국 최대 길이의 백사장(12㎞)을 보유하고 있는 홍매화의 섬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민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민어축제는 식전 행사인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민어 요리 만들기 및 시식회, 민어 해체쇼, 민어 댄스 경연대회 및 가요제, 수산물 깜짝 경매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농·수특산물 판매관 운영, ‘민어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영상 시청, 생산자·소비자·판매자 자정 선언문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와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신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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