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국전쟁 정전일 포고문..."한미동맹, 세계 평화 핵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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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탄생한 한미동맹이 오늘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일 포고문을 내고 "우리가 누리는 안보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싸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한국과 동맹이 계속해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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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탄생한 한미동맹이 오늘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일 포고문을 내고 "우리가 누리는 안보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싸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한국과 동맹이 계속해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는 부술 수 없는 한미동맹 70주년으로 한국전 애국자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위험과 결핍을 견디고 전쟁과 죽음을 마주해 극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우리는 3만6천 명이 넘는 미군과 7천 명이 넘는 카투사 장병을 포함해 더 자유로운 세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을 기린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매년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에 맞춰 포고문을 내고 있으며 올해 포고문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북한을 향한 메시지는 따로 내지 않았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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