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케이,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기 청소년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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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케이는 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내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스테이션케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진성 스테이션케이 이사장과 이창구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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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스테이션케이는 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내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스테이션케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진성 스테이션케이 이사장과 이창구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을 시행한다.
손진성 이사장과 이창구 대표는 5개 읍·면의 넓은 지역에서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담을 위해 공공기관 또는 지역 업체 내 상담이 가능한 공간을 발굴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에 대한 양질의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위기청소년 상담과 예방사업 협력 ▲취약계층과 학교밖 청소년 권익증진과 육성 보호에 관한 활동 ▲위기 청소년 선도와 자립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상호 활용 ▲위기 청소년 상담실 무료 제공 등이다.
손진성 이사장은 “청소년 인구가 밀집된 정관지역에 무료 상담실 제공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과 정서지원을 받아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상담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기장군에 주소를 둔 9~24세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심리검사, 부모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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