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노벨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 28∼29일 개최

변우열 2023. 7.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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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28일과 29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수, 연구원 등 과학·교육 전문가 100명이 학생들과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과학적 시각을 제시하기 위한 과학창의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과학·교육전문가 100명이 과학프로젝트를 전시한 학생들과 탐구영역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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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28일과 29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한 작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행사는 교수, 연구원 등 과학·교육 전문가 100명이 학생들과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과학적 시각을 제시하기 위한 과학창의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 행사는 5개 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4개 과학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110명이 탐구한 과학 프로젝트가 전시되는 '100인 100 탐구존'이 있다.

이곳에서는 과학·교육전문가 100명이 과학프로젝트를 전시한 학생들과 탐구영역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을 통해 학생 20명을 선발해 도교육청이 오는 9월에 진행할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노벨상 수상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대학, 연구기관 등을 탐방하는 것이다.

'강연존'에서는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특강하는 '강연 존'과 비밀의 화원, 심원 우주, 우리가 꿈꾸는 미래 과학놀이터 등을 주제로 한 발명품, 과학기자재 등을 관람하는 '전시존'이 운영된다.

과학문화 콘텐츠 20여종을 체험하는 '체험존'과 과학마술공연 등을 펼치는 '공연존'도 이어진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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