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인가'···내일 대구 35도, 찜통더위에 소나기 내린다

김주리 기자 2023. 7.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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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8일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 5∼40㎜(많은 곳 6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고 당분간 일부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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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금요일인 28일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 5∼40㎜(많은 곳 6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고 당분간 일부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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