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앞장"

김영권 2023. 7.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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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는 주영민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주 사장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순서로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와 김유신 OCI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주영민 사장은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는 좋은 의미에 즐겁게 참여했다"며 "이번 챌린지가 전 국민적으로 확산돼 다회용품 사용이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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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이 27일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HD현대오일뱅크는 주영민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주 사장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순서로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와 김유신 OCI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지난 2월 환경부를 시작으로 지목 받은 기관, 인물이 SNS에 1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영민 사장은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는 좋은 의미에 즐겁게 참여했다"며 "이번 챌린지가 전 국민적으로 확산돼 다회용품 사용이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5월 임직원들이 일상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실천하는 'ESG 7 챌린지'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챌린지를 통해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회의하기 △ESG 관련 자료 열람하기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 등 7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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