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그림책 '꼬리별', ‘2023 카네기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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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은 번역 출판한 그림책 '꼬리별'이 2023 카네기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토드 스탠튼은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당찬 이야기와 예술성과 대중성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영국 태생 그림책 작가이다.
꼬리별에 앞서 그림책 '검은 바위섬의 비밀'로 영국 대표 출판상인 워터스톤즈 상을 수상했고 최근의 모험 시리즈물은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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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색감과 묘사, 색다른 시각적 경험 안겨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재능교육은 번역 출판한 그림책 ‘꼬리별’이 2023 카네기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꼬리별은 한적한 시골에서 아빠와 행복하게 살던 어린 소녀 나일라가 낯선 도시로 이사하며 느끼는 감정의 여정을 꼬리별과의 만남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꼬리별은 나일라에게 낯선 변화에서 마주친 외로움을 행복한 추억으로 보듬고 미래를 기대하고 도전하도록 격려한다.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안겨주는 작가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색감과 묘사가 특징이다.
조 토드 스탠튼은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당찬 이야기와 예술성과 대중성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영국 태생 그림책 작가이다. 꼬리별에 앞서 그림책 ‘검은 바위섬의 비밀’로 영국 대표 출판상인 워터스톤즈 상을 수상했고 최근의 모험 시리즈물은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중이다.
재능교육은 작가의 ‘꼬리별’ 외에도 ‘검은 바위섬의 비밀’,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을 번역 출판했다.
재능교육 도서개발팀은 “재능교육이 ‘검은 바위섬의 비밀’로 국내에 처음 소개했던 조 토드 스탠튼이 이번에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카네기 상을 수상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수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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