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도 반려견 순찰대 맹활약…침수우려 등 187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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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순찰대가 올 여름 장마철에 나무 쓰러짐이나 배수구 막힘과 같은 침수 위험 징후를 미리 잡아내는 등 장마철에도 맹활약 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달 장마철 기간 동안 반려견 순찰대가 생활위험 신고 120건, 범죄예방 112신고 30건 등 모두 187건의 범죄위험과 생활위험 요소를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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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순찰대가 올 여름 장마철에 나무 쓰러짐이나 배수구 막힘과 같은 침수 위험 징후를 미리 잡아내는 등 장마철에도 맹활약 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달 장마철 기간 동안 반려견 순찰대가 생활위험 신고 120건, 범죄예방 112신고 30건 등 모두 187건의 범죄위험과 생활위험 요소를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719팀이 활동 중인데, 비가와도 산책을 해야하는 반려견의 특성을 살려 동네 침수예방에도 많은 활약을 했다는 것이다.
반려견 순찰대는 장마가 끝난 뒤에는 8월 한 달 동안 반포와 여의도, 마포, 뚝섬 한강공원에서 경찰, 대학생순찰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불법촬영과 음주소란 등을 단속하고, 안전질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가 동네를 순찰하며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 "8월부터 시작하는 그레이트 한강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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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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