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넷맘 정주리 “또 자식 보게 생겼어” 새식구 둘 짝짓기에 민망(정주리)

이슬기 2023. 7. 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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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가 달팽이 새 식구를 소개했다.

7월 26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감성 1도 없는 정주리의 일상 브이로그...(Feat. 두렵다 방학...)'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 속 정주리는 화장실 청소와 빨래를 하는 모습으로 일상을 열었다.

달팽이에 대해 묻자 정주리는 "식구가 또 생겼어요. 고모부가 한 마리 잡아서 줬는데 도하가 한 마리를 또 잡았다. 애들 칼슘을 위한 칼슘제와 수분을 위한 분무기를 주문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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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주리가 달팽이 새 식구를 소개했다.

7월 26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감성 1도 없는 정주리의 일상 브이로그...(Feat. 두렵다 방학...)’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 속 정주리는 화장실 청소와 빨래를 하는 모습으로 일상을 열었다. 진흙탕을 밟고 사고를 친 아이 때문에 몸을 움직이면서 정주리는 "나한테 이렇게 일을 하나씩 준다니까. 내 몸 하나도 간신히 씻었는데"라며 한탄했다.

이어 정주리는 쌓여 있는 설거지를 마주했다. 식기세척기에 넣기 힘든 그릇들을 씻기 위해 나선 것. 그는 "밀려서 억지로 하는 사람 같다. 사실 애들 학교, 유치원 갔을 때는 나도 (집안일을) 하기 싫다. 나도 쉬고 싶다. 다 보내고 좀 누웠다가 딱 애들 오기 전에 급하게 치우고 밥을 한다"며 현실적인 엄마의 삶을 이야기했다.

정주리를 아이들을 위한 저녁 메뉴를 구상하며 설거지를 마쳤다. 그의 옆에는 달팽이가 있어 시선을 끌었다.

달팽이에 대해 묻자 정주리는 "식구가 또 생겼어요. 고모부가 한 마리 잡아서 줬는데 도하가 한 마리를 또 잡았다. 애들 칼슘을 위한 칼슘제와 수분을 위한 분무기를 주문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글쎄 둘이 못 몰 걸 봐버렸다"라며 달팽이들의 짝짓기를 언급, "조만간 또 자식 생기게 생겼어"라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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