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이강인도 '성덕'됐다...'K-POP GOAT' 지드래곤과 역사적인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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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만났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강인(22)과 국내 아이돌 '빅뱅'의 지드래곤(34)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한글로 "지드래곤x이강인♥♥"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그러던 와중, 지드래곤이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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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만났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강인(22)과 국내 아이돌 ‘빅뱅’의 지드래곤(34)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PSG는 “부산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며 다음 달 3일에 있을 전북 현대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한글로 “지드래곤x이강인♥♥”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날카로운 왼발 킥과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팀의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올여름 PSG에 전격 합류했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 날고 기는 스타들이 즐비한 팀의 일원이 됐다. 지난 22일에는 비공식 데뷔전이었던 르 아브르와 친선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교체로 물러났다.
이후 아시아 투어를 위해 선수단과 함께 일본에 도착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25일에 열린 알 나스르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지드래곤이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PSG와 알 나스르의 경기를 직관하는 인증샷이었다. 지드래곤은 해당 경기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과거 이강인은 방송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지드래곤을 언급한 바 있다. 덕분에 두 사람의 만남은 국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만남은 오사카에서 진행된 PSG 관련 행사에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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