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차전지 변동성 확대"…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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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등락을 보인 에코프로주가 27일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7.25% 내린 4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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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전일 급등락을 보인 에코프로주가 27일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7.25% 내린 4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한국거래소의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이날 하루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에코프로(086520)는 6.84% 내린 11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수거래일간 국내 증시에서는 에코프로, 포스코, LS 그룹주와 같이 2차전지 관련 테마가 엮여있는 종목군들 위주로 시장 수급 쏠림현상이 진행되면서 이들은 단기 주가 폭등세를 구가해왔다”며 “하지만 전날 오후 들어 해당 종목군들의 주가와 수급 변동성이 대폭 확대되면서 끝내 투매 현상과 주가 폭락이 출현해버린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FOMO(FOMO·Fear of Missing Out·모두 돈 버는 상황에서 나만 소외된다는 불안)’ 현상이 유발한 2차전지주들의 변동성 및 후유증이 출현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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