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따따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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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가 상장 첫날 약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100원(15.0%) 내린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앞서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희귀난치성 질환 중심의 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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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100원(15.0%) 내린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변경된 가격제한폭에 따르면 파로스아이바오는 이날 8400원에서 5만6000원까지 거래될 수 있다. 장 초반부터 하락하면서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앞서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청약에서도 347.4대 1의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35만주에 대해 1억2160만주의 청약이 들어왔으며, 증거금으로는 8512억원이 모였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희귀난치성 질환 중심의 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신약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 중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PHI101’은 다국적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 2상부터 조기상용화가 가능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특성으로 2025년 다국적 임상 2상 진입과 조기상용화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KRAS 표적항암제 ‘PHI201’은 지난해 유한양행과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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