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고소 칼 빼든' 아이브, 10월 첫 주 컴백 정조준

김진석 기자 2023. 7.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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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아이브(리즈·이서·장원영·가을·안유진·레이)가 10월 컴백을 정조준한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브는 10월 첫째주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올 4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아이브는 올해 마지막이 될 컴백 시기를 10월로 정했다. 10월 첫째주 컴백 후에는 곧바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까지 예정돼 있다. 팬 콘서트가 아닌 단독 공연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3연속 히트곡을 내며 지난해 굵직한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은 기본, 음원 대상까지 모두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4월 발매한 정규 앨범은 선공개곡 '키치'와 타이틀곡 '아이 엠'으로 기존의 곡 색깔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했고 평단과 대중의 취향 호불호는 갈렸으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컴백을 앞둔 아이브는 그동안 꾸준히 괴롭혀 온 일명 '사이버 렉카'와 전쟁을 선언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사이버 렉카의 사과문 진위 및 진의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며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기존 소송과 달리 신원 파악이 상당히 이루어질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하여 향후에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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