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韓日 팬들과 15주년 기념…6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

[Dispatch=박혜진기자] 2PM이 6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15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2PM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 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과 일본 공연을 예고했다. 

2PM은 오는 9월 9~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10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에서 유료 생중계한다. 

10월 7~8일에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한다. 한국에서는 6년 만의 완전체 공연이다. 일본에서는 7년 만이다. 

2PM은 지난 2017년 6월, 군백기 전 콘서트 '식스나이츠'를 열었다. "완전체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6년 후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잇츠 투피엠' 국내 콘서트는 다음 달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선예매를 연다.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다. 7일에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2PM은 지난 2021년 정규 7집 '머스트'를 발매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솔로 투어 등 개별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