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덴마크 홀란드 영입 작업 시작! 첫 번째 공식 제안 제출 ‘아탈란타 대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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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덴마크 홀란드 영입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위한 첫 번째 공식 제안을 건넸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마운트, 오나나 영입을 위해 이미 1,770억 정도의 금액을 투자했기에 회이룬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988억)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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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덴마크 홀란드 영입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위한 첫 번째 공식 제안을 건넸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는 영입 리스트를 추렸지만, 모두 실패했다. 돌고 돌아 회이룬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회이룬은 2003년생 신성으로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불리는 중이다.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 의지를 불태웠고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치면서 박차를 가했지만, 아탈란타와의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적료에서 입장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마운트, 오나나 영입을 위해 이미 1,770억 정도의 금액을 투자했기에 회이룬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988억)를 설정했다.
하지만, 아탈란타는 회이룬 이적료로 8,600만 파운드(약 1,412억)로 요구하는 상황이다.
맨유는 회이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드디어 아탈란타를 향해 공식 제안을 건넸다.
아탈란타가 맨유의 제안을 수락할지 관심을 끈다.
아탈란타는 급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회이룬을 향해서는 맨유 이외에 오일 머니로 자금이 두둑한 파리 생제르망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PSG는 이번 여름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공격수 영입에 착수했고 회이룬을 행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score, transfer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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