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소아환우 위해 7000만원 기부…선한영향력 매년 이어간다
이선명 기자 2023. 7. 27. 09:02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선행을 이어나갔다.
넥스트 유포리아는 27일 “손연재가 최근 세브란드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손연재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자들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손연재는 선수 시절부터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온 이다. 지난해에는 결혼식 축의금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전달하며 따뜻함을 안겼다.
리듬체초 선수 은퇴 후 현재 리프스튜디오 CEO로 활동하고 있는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꿈나무 발굴 및 육성과 생활 체육으로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손연재는 매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선한영향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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