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여가' 두 마리 토끼 잡아볼까…워케이션 아이템은?

폴딩 캠핑박스 56L, 간이 테이블로도 활용
'바이오 향균위생용품, 지금은 렌지타임' 등

[서울=뉴시스] 코멕스산업 폴딩 캠핑 박스 56L. (사진=코멕스산업 제공) 2023.07.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엔데믹 시대, 여행의 새로운 형태로 '워케이션(일과 여행의 합성어)'이 떠오르고 있다. 팬데믹 이후 대중화된 재택근무를 시작으로 한 달 살기처럼 장기여행을 통해 일과 여가를 함께 즐기는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코멕스산업이 여행의 편리함과 업무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아이템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멕스산업의 '폴딩 캠핑박스 56L'는 워케이션 수납박스에 폴딩과 양면 개폐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여행 짐을 넣어 이동할 수도 있고, 워케이션 중 간단한 나들이에 간이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견고한 가로, 세로 골조로 설계돼 다단으로 쌓아도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준다. 또한 양면 개폐 기능을 갖춰 다단으로 쌓았을 경우, 윗박스를 내리지 않아도 어느 방향에서든 내용물을 쉽게 꺼낼 수 있다.

개인용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도 있다. 코멕스의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은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주방용품(항균위생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된 제품으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항균작용으로 칫솔, 면도기 등 위생용품 보관에 유용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는다. 이 제품은 ▲항균백 4종 ▲항균롤백 7종 ▲항균장갑 4종 ▲항균지퍼백 2종 등 미니 사이즈부터 소·중·대 사이즈까지 총 17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일상에서는 물론 여행지에서도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은 손쉬운 요리를 돕는다. 140℃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내열 플라스틱 소재의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로 뚜껑을 열지 않고 스팀홀만 열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요리하지만 통닭, 피자 등 든든한 한끼 식사부터 브라우니나 군고구마처럼 간식까지 다양하게 요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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