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 출시

출시 기념 앙리마티스 특별전 티켓 증정 이벤트도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세븐일레븐은 프랑스 야수파 거장 '앙리마티스' 인기작 '카티아'·'나디아'와 협업을 통해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아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상품 테마를 '힐링'으로 정하고 바쁜 일상생활 속 아름다운 명화를 통해 잠깐의 휴식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카페라떼'와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바닐라라떼'는 원유 60% 함유로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우유와 커피가 황금비율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내달 4일부터 24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0명에게 3만6000원 상당 '앙리마티스 서거 70주년 기념 특별전' 티켓(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내달 31일까지는 1개 구입시 1개 더 증정하는 '1+1' 행사도 진행한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세븐일레븐은 지난 몇 년간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공략하기 아트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유명한 예술작품을 쉽게 접하고 공감하며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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