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백두산 자연용천수 담은 ‘청정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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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2조 원을 돌파, 3년 만에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수원지 내두천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취수해 국내에서 판매하는 생수는 농심 백산수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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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과 칼슘 비율 최적의 건강수
최첨단 시설로 생산 “오염 원천 차단”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2조 원을 돌파, 3년 만에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생수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3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 생수는 지하에 파이프를 매설해 뽑아 올리는 방식으로 취수한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수맥이 섞일 가능성이 있고, 연중 일정한 미네랄 비율을 유지하기도 어렵다고 말한다. 그 가운데 농심 ‘백산수’가 국내 유일의 자연용천수로 주목받고 있다.
백산수는 국내 유일 수원지에서 외부의 압력 없이 자연적으로 솟아 나오는 용천수로 사시사철 동일한 수질을 자랑한다.
백산수는 백두산 해발고도 670m에 위치한 내두천에서 솟아난다. 농심은 수원지 내두천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취수해 국내에서 판매하는 생수는 농심 백산수가 유일하다.
백산수는 백두산에 내린 비와 눈이 수백만 년 동안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따라 장시간 통과하면서 불순물은 거르고, 우리 몸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품은 물이다. 백두산의 화산 현무암은 공극(틈새) 크기가 다양해 투과기능이 탁월한 거대 천연 필터다.
이처럼 뛰어난 수원지는 우수한 물맛과 품질로 직결된다. 전문가들은 좋은 물이란 단순히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이 아니라, 각각 미네랄의 구성비가 이상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백산수를 주요 미네랄의 함량비가 이상적인 ‘물맛 좋고 품질 좋은 생수’로 꼽는다. 특히, 마그네슘과 칼슘의 비율이 1에 가까운 물을 건강수로 분류하는데, 백산수는 0.9 이상의 비율을 보이면서 일반 생수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농심은 백두산 자연이 만들어낸 우수한 품질의 물을 세계 최고의 설비로 그대로 담아 백산수를 만들고 있다. 농심 백산수공장은 모든 것이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다. 취수한 물을 안전하게 병에 담는 일이 좋은 수원지를 선택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여과 시스템만 거치고, 백두산의 물을 그대로 깨끗하게 담을 수 있게 취수부터 생산, 물류,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세계 최첨단 설비로 처리한다. 중간에 사람의 손은 닿지 않는다. 혹시 모를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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