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 'BTS 진, 훈련소서 강승윤과 만남 "6주간 고생…특혜 안 받음"

김동현 2023. 7.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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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과 위너 강승윤이 군대서 만났다.

진은 지난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승윤씨 수료 축하한다. 6주 동안 즐거웠다. 위너 멋쟁이 보컬"이라며 강승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과 강승윤이 군복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거나 훈련 중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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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과 위너 강승윤이 군대서 만났다.

진은 지난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승윤씨 수료 축하한다. 6주 동안 즐거웠다. 위너 멋쟁이 보컬"이라며 강승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진(오른쪽)과 위너 강승윤이 군대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공개된 사진에는 진과 강승윤이 군복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거나 훈련 중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진은 "아미(BTS 팬덤)와 이너써클(위너 팬덤) 보고 좋아해 줬으면 해서 기념으로 사진 찍었다. 우리 중대장님도, 행보관님도 아주 좋은 분들이라 6주간 잘 지냈다. 특혜 같은 거 안 받음"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진(오른쪽)과 위너 강승윤이 군대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그러면서 강승윤을 향해 "훈련병 생활 고생했고 자대 가서도 잘 살아라"며 무운을 빌었다.

해당 게시글은 본 BTS 멤버 정국은 "멋있다"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강승윤은 지난달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최근 수료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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