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가 500㎜ 상수도관 훼손, 부산 4200가구 단수
이동민 기자 2023. 7. 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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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누수가 발생, 인근 4200여가구에 일시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27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연제구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의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상수도본부에 접수됐다.
상수도본부는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수리한 후 급수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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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누수가 발생, 인근 4200여가구에 일시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27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연제구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의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상수도본부에 접수됐다.
연제구 거제 2·4동 일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상수도본부는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수리한 후 급수를 재개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500㎜ 상수도관이 훼손되면서 물이 새 복구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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