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日에서 지드래곤과 깜짝 투샷…슛돌이 시절 인연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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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일본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강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PSG는 해당 사진에 대해 "부산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 지드래곤 x 이강인"이라고 적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PSG 게시물을 공유했고, 이강인은 다시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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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일본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강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강인과 지드래곤이 만나 등번호 19번의 이강인 유니폼을 함께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PSG는 해당 사진에 대해 "부산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 지드래곤 x 이강인"이라고 적었다.
지드래곤은 초청을 받아 PSG의 일본 투어 경기를 보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PSG 게시물을 공유했고, 이강인은 다시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 게시물을 올렸다.
두 사람의 만남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어린 시절의 이강인이 좋아하는 가수로 지드래곤을 꼽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누리꾼들이 찾아낸 과거 자료를 보면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한 어린 이강인은 제작진에게 "빅뱅 지드래곤과 탑을 좋아한다"며 "잘생기고 노래도 잘 불러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인을 영입한 PSG는 곧 한국을 찾아 친선경기에 나선다. PSG는 8월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를 치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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