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수출 효자로 키우자" 공공기관 3곳 맞손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3. 7. 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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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관광, K­푸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 확대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관들은 △K-관광·K-푸드·K-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확산 △여행·콘텐츠 향유 문화 확산 등을 협력한다.

각 기관의 해외 조직망을 'K-컬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분야별 해외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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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과 MOU
26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관광, K­푸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 확대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관들은 △K-관광·K-푸드·K-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확산 △여행·콘텐츠 향유 문화 확산 등을 협력한다.

각 기관의 해외 조직망을 'K-컬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분야별 해외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K-컬처 연관산업 파급효과가 엄청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세 공공기관이 원팀(Team Korea)으로 똘똘 뭉친다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컬처를 관광, 음식, 콘텐츠 산업 전반에 적극 접목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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