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ed, 기준금리 5.50% 포인트… 한미 금리차 2.00% 포인트 차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7. 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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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

미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5.25~5.50% 포인트로 인상했다.

이로써 한국(기준금리 3.5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2022년 3월 제로금리를 해제한 이래 인상폭은 5.25% 포인트로 닷컴버블 붕괴 전인 2001년 3월 이래 2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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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3.07.27.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 지난해 3월을 시작으로 11번째 인상이다.

미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5.25~5.50% 포인트로 인상했다. 이로써 한국(기준금리 3.5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2022년 3월 제로금리를 해제한 이래 인상폭은 5.25% 포인트로 닷컴버블 붕괴 전인 2001년 3월 이래 2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데이터로 뒷받침이 된다면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확실히 있다"면서도 "데이터 내용에 따라선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하는 걸 선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7.27.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3.07.27.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3.07.27.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3.07.27.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3.07.27.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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