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국립발레단 출신 이동훈·이은원 출연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7. 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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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이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을 그린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을 오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선보인다.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2015년 초연했으며 문병남 M발레단 대표가 안무하고 양영은 M발레단 단장이 연출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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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마포문화재단이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을 그린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을 오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선보인다.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2015년 초연했으며 문병남 M발레단 대표가 안무하고 양영은 M발레단 단장이 연출한 작품이다.

재단은 78번째 광복절을 맞아 마포아트센터 무대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재공연한다고 밝혔다.

작품에서는 강렬한 남성군무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구국활동과 불굴의 의병활동, 피로 맺은 단지 동맹, 죽음을 무릅쓴 하얼빈 의거 등 우리의 역사가 지닌 강인함을 객석에 전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미국 툴사 발레단과 워싱턴 발레단에서 맹활약 중인 이동훈과 이은원이 안중근 의사와 그의 아내 김아려 역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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