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무국제공연예술제 8월23일 개막…국내외 안무가 2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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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8월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국내외 안무가 22명이 참여해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김매자의 대표작품을 시작으로, 세대별 안무가들의 창작 춤 11개 작품과 함께 중국, 일본, 베트남 아시아 3개국의 주요 창작 춤을 초청하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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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제29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8월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국내외 안무가 22명이 참여해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김매자의 대표작품을 시작으로, 세대별 안무가들의 창작 춤 11개 작품과 함께 중국, 일본, 베트남 아시아 3개국의 주요 창작 춤을 초청하여 선보인다.
여기에 새로운 춤의 탄생을 촉진하기 위해 3년 째 추진 중인 '창무 프라이즈' 2023년 결선을 통해 신작 7편이 초연되며 신진 안무가들의 창작과정에 동반자가 되고자 '창무기획제작학교'도 진행한다.
8월23일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김매자 춤의 연대기–숨빛: 해를 부르는 춤'을 공연한다.
해외초청작은 일본 야마다 세쓰코의 '랩소디'와 중국 전전의 '용(俑)시리즈', 베트남 응우엔 탄록의 'Kliselamef_FemaleSilk' 등이다.
예술제 관계자는 "오늘의 한국적 위상에 걸맞는 주체적이며 자기발견적인 춤을 아시아와 유럽으로 다시 파급하려는 패러다임 전환의 축제"라고 설명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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