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2023. 7. 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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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후, 약 2000억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은 26일 종가 기준 총 발행주식수의 약 2%에 해당한다.

앞서 SK텔레콤은 다양한 방안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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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정책 일환
26일 종가 기준 총 발행주식의 2%에 해당
SK텔레콤 사옥 전경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SK텔레콤이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후, 약 2000억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은 26일 종가 기준 총 발행주식수의 약 2%에 해당한다.

앞서 SK텔레콤은 다양한 방안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SK텔레콤 측은 “앞으로도 선진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ESG 경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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