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장원영→잭슨, 선넘은 스킨십 공격…무너진 아이돌 인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돌의 인권은 어디로 갔을까.
아이브 장원영은 최근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만지려는 남자 아이를 피했다가 맘카페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일면식도 없는 타인이 자신의 신체를 터치하려고 하면 피하게 되는 건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인데도 일부 맘카페 회원들은 '초통령 아이브라면 아이를 좀더 배려했어야 했다' '대처가 너무 별로다' '표정이 안좋다'라는 등 비난을 쏟아냈다.
잭슨은 2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돌의 인권은 어디로 갔을까.
아이브 장원영은 최근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만지려는 남자 아이를 피했다가 맘카페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일면식도 없는 타인이 자신의 신체를 터치하려고 하면 피하게 되는 건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인데도 일부 맘카페 회원들은 '초통령 아이브라면 아이를 좀더 배려했어야 했다' '대처가 너무 별로다' '표정이 안좋다'라는 등 비난을 쏟아냈다.
갓세븐 잭슨도 당했다. 잭슨은 2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차에 올라타려는 순간 마스크를 쓴 여성이 나타나 잭슨의 등과 셔츠를 잡고 차 밖으로 끌어냈다. 문제의 여성은 스태프에 의해 저지됐지만,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상대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행해지는 모든 종류의 스킨십은 위법 행위이자 인권침해다. 그러나 일부는 '팬'이라는 미명 하에 무례한 스킨십으로 스타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은 “‘노랑머리’ 어쩔 수 없이 찍어..목적이 순수하지 않았다” (살아있네! 살아있어)
- 강유미, 줄담배 피우는데도 동안 "하루 세갑이 기본…매일 번따 당해"
- '유승준의 그녀' 서희옥, 前 매니저 성희롱 폭로→"3억 배상" 패소판결
- 남궁민 눈물 "난 타겟, 무명 내내 욕받이→연예대상 받던 날 하루 잘했다고"(유퀴즈)[종합]
- [SC이슈]'슈돌' 아빠들, 출연료는 독식할까? 박주호는 N등분, 샘 해밍턴은 4/10 가져가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