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심정지로 쓰러진 르브론 아들, 일반병실로 이동…“주말에 퇴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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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도중 심정지로 쓰러졌던 브로니 제임스가 안정을 되찾았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7일(한국시간) 심정지에 의해 중환자실로 향했던 브로니 제임스의 회복세에 대해 보도했다.
브로니 제임스는 26일 훈련 도중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샀다.
'ESPN'은 브로니 제임스에 대해 "안정세를 되찾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빠르면 주말에 퇴원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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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7일(한국시간) 심정지에 의해 중환자실로 향했던 브로니 제임스의 회복세에 대해 보도했다.
브로니 제임스는 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아들이자 USC(서던 캘리포니아대학)에 재학 중인 농구선수다. 지난 3월 기준 ‘ESPN’이 선정한 고교 유망주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로니 제임스는 26일 훈련 도중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의료진의 발빠른 조치에 의해 안정을 되찾았고, 빠른 시일 내에 퇴원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SPN’은 브로니 제임스에 대해 “안정세를 되찾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빠르면 주말에 퇴원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연간 약 45만 명이 심정지에 의해 목숨을 잃는 것으로 집계됐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다행히 브로니 제임스는 빠르게 회복 중이다. 의료진은 브로니 제임스의 몸 상태에 대해 낙관적이라 표현했고, 르브론 제임스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USC 의료진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남겼다.
USC는 8월 초 크로아티아, 그리스에서 평가전이 예정되어있던 터였다. 브로니 제임스 역시 원정길에 합류, 대학선수로 본격적인 경험을 쌓을 계획이었으나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 ‘클러치 포인트’ 브렛 시겔 기자 역시 르브론 제임스 측근의 코멘트를 인용, “브로니 제임스가 계속 농구를 할지에 대한 결정은 시간이 더 흐른 후 결정할 문제”라고 남겼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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