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갤럭시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 단독 판매

1100 세트 한정 판매

'갤럭시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삼성전자와 산리오코리아가 컬래버레이션한 '갤럭시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갤럭시Z플립5 크림 색상과 함께 시나모롤 캐릭터로 개성 있는 '폰꾸'(폰꾸미기)를 즐길 수 있는 7가지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시나모롤 캐릭터는 갤럭시Z플립5의 주요 타깃인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높아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 캐릭터로 선정됐다.

오는 8월 7일까지 전국 37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에서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한정 판매한다.

시나모롤 에디션은 NFC(근거리무선통신) 카드, 모바일 케이스, 키링, 모바일 파우치, 무선 충전기, 비즈 스트랩,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모바일의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까지도 폰꾸가 가능하다.

NFC 카드를 모바일 뒷면에 부착하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시나모롤 캐릭터로 변경되고, 키링을 뒷면에 3~5초 가량 접촉하면 홈 메인 화면과 잠금 화면, 아이콘 등을 시나모롤 테마로 변경할 수 있다. 총 수량은 1100세트로, 256GB 자급제 기준 158만4200원에 판매한다.

8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을 마치고 8월 8일부터 11일에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256GB의 저장 용량을 512GB로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1%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