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 진, ‘훈련병’ 강승윤 수료 기념 인증샷...“특혜 같은 거 안 받음”

최윤정 2023. 7. 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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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소 조교로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위너 강승윤이 훈련소를 수료한 기념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지난 2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강승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아미(BTS 팬덤명)랑 이너써클(위너 팬덤명) 보고 좋아해 줬으면 해서 기념으로 사진 찍자 했다. 우리 중대장님도 행보관님도 아주 좋은 분들이라 6주간 잘 지냈다 (특혜 같은 거 안 받음)"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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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왼쪽)과 진. 위버스
 
훈련소 조교로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위너 강승윤이 훈련소를 수료한 기념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지난 2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강승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조교와 훈련병으로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강승윤(왼쪽)과 진. 위버스
 
그는 “승윤씨 수료 축하해요. 6주 동안 즐거웠어요(그룹 위너 멋쟁이 보컬임). 훈련병 생활 고생했고 자대 가서도 잘 살아”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아미(BTS 팬덤명)랑 이너써클(위너 팬덤명) 보고 좋아해 줬으면 해서 기념으로 사진 찍자 했다. 우리 중대장님도 행보관님도 아주 좋은 분들이라 6주간 잘 지냈다 (특혜 같은 거 안 받음)”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에 있다. 그는 특급전사로 선발돼 최근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강승윤은 지난달 20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고, 전역 예정일은 내년 12월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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