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269.3원/1269.7원…2.9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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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69.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74.5원) 대비 2.9원 하락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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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74.5원) 대비 2.9원 하락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25~5.50%로 0.25%p 올렸다.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에 대해 “금리 인상 속도를 포함해 향후 회의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면서 “데이터가 뒷받침된다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데이터에 따라 금리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외환시장에선 연준 의장의 발언을 9월 금리동결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26일(현지시간) 오후 7시31분 기준 101.09를 기록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달러·위안 환율은 7.15위안대에서 보합권 등락 중이다. 위안화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기대보다 미미하면서 추가 강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환율은 140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통화정책회의를 예의주시하며 움직임을 좁힐 전망이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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